Fading Embers (ep.3) DLC

Fading Embers (ep.3) DLC

Fading Embers는 This War of Mine: Stories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입니다. 이번 확장팩은 아냐의 이야기를 다루는 서사 중심의 시나리오가 특징입니다. 전쟁의 한복판 속 무거운 임무를 띤 아냐는 인류 문화유산의 존립과 사람들의 생존 중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심합니다.

이번 DLC에서는 포고렌 도시와 근방의 신규 장소, 신규 은신처, 플레이 가능한 생존자와 포고렌 시민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게임에 있었던 장소도 정비를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Fading Embers'의 구조는 한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다양한 엔딩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입니다. 메인 테마가 인류의 문화유산을 다루는 만큼,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예술 작품을 모으고 작품의 운명 등을 결정하는 게임플레이를 도입했습니다.

Fading Embers의 리드 아티스트인 Tomasz Kisilewicz는 새로운 DLC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This War of Mine: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쟁 속 문화유산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가장 어둡고 힘든 시기에도 문화유산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죽음과 기아가 도처에 퍼진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는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꿔도 되는 걸까요? 거기다 회화, 조각상과 희귀한 책은 예술적인 가치를 무시당하고, 단순한 생존 도구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런 작품을 훼손하면 단지 우리 자신의 죽음을 미룰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죠. 이런 희생은 정당할까요? 플레이어는 스스로 딜레마에 직면하게 됩니다.""

This War of Mine: 스토리 - Fading Embers (ep. 3) 주요 특징:

테마 및 스토리:

-전쟁 중 인류의 문화유산을 지킨다는 난제에 도전해보세요.
-비세나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문화를 발견하세요.
-This War Of Mine에서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었던 딜레마에 직면하세요.

신규 메커니즘:

-새로운 서술 장치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 영역 추가
-소장품 관리 메커니즘 구성 요소:
소장한 예술 작품 보호
새로운 예술 작품 수집 가능
예술 작품의 운명 결정

-지역:

-새로운 지역 및 시나리오
-신규 은신처 2곳
-오리지널 게임 속 장소 9곳 재정비

캐릭터:

-플레이 가능한 생존자 3명 추가: 아냐, 루벤, 조란
-고유 캐릭터와 만나고 상호작용

새로 추가된 음악 트랙과 추가 메커니즘, 여러 종류의 민속 설화 역시 DLC만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