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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예술이면 기념품점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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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eone
2020년 5월 28일
SLUDGE LIFE는 테리 벨만이 함께 만든 세 번째 게임(전작은 HEAVY BULLETS와 HIGH HELL)입니다. SLUDGE LIFE는 정말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 아직 저희가 원하는 “예술의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테리는 음악 작곡과 사운드 디자인과 함께 글 작성을 제게 맡겼는데, 아마 제정신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 대신 테리는 아트, 디자인, 코딩 등 나머지 작업을 모두 맡았고 유머와 재미의 샘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희는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캐주얼하게 게임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서로의 좋은, 더 좋은,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멈추지 않았죠. 이렇게 탄생한 1인칭 오픈 월드 SLUDGE LIFE는 괴짜, 경이, 그라피티를 남길 벽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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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DGE LIFE는 현실, 저희 삶 그리고 수 메가바이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테리와 저는 그라피티를 그렸는데, 이 그라피티는 오늘날에 이르는 “게이트웨이 아트”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꼭 그라피티나 마약이나 사회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게임은 “우러러보는 것”과 완벽하지만 위험한 장소에서 그림을 그리는 느낌에 관한 것입니다. SLUDGE LIFE는 총이 없는 FPS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테리의 직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IGH HELL과 HIGH HELL의 간단한 파쿠르 요소에 영감을 받은 테리는 플레이어가 오르고, 점프하고, 살금살금 움직일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방문한 모든 곳에서 그라피티를 남기는 일은 모든 것이 확장되고 탐험이 가능한 도시에서 플레이어가 구석구석 돌아다니도록 최고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탐험과 낮은 폴리곤의 기물 훼손 간의 균형점을 찾은 뒤로는 작은 섬과 같은 도시에 멍청이, 동물, 아이템을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SLUDGE LIFE 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 중 한 명은 빅 머드입니다. “SLUDGE LIFE”는 사실 그가 만든 말입니다. 그는 온종일 컨테이너 안에서 랩을 부르는 개구리이죠. 빅 머드 혼자만 영어로 랩을 합니다. 반면에, 나머지 사람들은 SLUDGE로만 말합니다. 빅 머드는 그가 태어난 곳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마약으로 가득한 그곳에서 말이죠.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빅 머드는 저희 세계의 디지털 배급망에도 나타났습니다. 그의 음반은 SPOTIFY에서 듣거나 현실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www.SHOPSLUDGELIFE.com). “BUBBLE UP” 음반은 SLUDGE LIFE와 정유 시설이 위치한 섬의 디코더 링 역할을 하는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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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머드는 SLUDGE LIFE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도 환각에 빠지고, 옥상에서 그라피티를 그리고, 음주하고, 흡연하고 나서 빅 머드와 같은 심정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이 게임은 컴퓨터로 만들었지만, 개발자의 개성, 삶의 경험, 직관으로 대부분 채워졌습니다. 이제 이 게임에 필요한 것은 게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비밀을 파헤치려는 호기심이 강한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경찰을 조심하고, 강아지를 쓰다듬고, 고양이 엉덩이를 응시하세요!

감사합니다.
dos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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