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Hand Clapping에서 목소리로 컨트롤하세요!

어느 세대이냐에 따라 컨트롤러에 대한 선택권이 거의 없었던 세대도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의 선구 세대는 첫 콘솔과 그 콘솔에 따라 왔던 컨트롤러를 너무나도 선명하게 기억하실 거예요. 제 경우엔, 아버지가 사주신 Videopac이었어요. 컨트롤러래야 그냥 상자에 버튼이랑 막대기가 붙어 있는거나 마찬가지였죠. 인체공학이요? 그 당시에 그런 건 존재하지도 않았어요. 컨트롤러 기기인 이 상자로, 이 상자만큼이나 투박하게 생긴 작은 사각형들을 조정했었죠.
게임이 진화하면서, 게임을 제어하는 방법도 진화하기 시작했지만 제가 정말로 놀라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런 종류가 곧 현실화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죠. 그런데 캘리포니아에 있는 소규모 개발자 스튜디오가 다른 방법을 추구하면서 컨트롤러를 아예 없애버리자는, 뭐 그런 발상을 해낸 거예요. 하지만, 여전히 왼쪽, 오른쪽, 점프 등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아름다운 One Hand Clapping은 2D 플랫폼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퍼즐을 풀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꼭 해보셔야 해요.
여러분의 퀘스트는 목소리를 이용하여 Silence Incarnate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것입니다. 살아남으려면 노래를 부르셔야 해요. 아니면 그저 흥얼거리시거나요. 그도 아니라면 뭐라도 소리를 내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곧 게임과 자신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이 게임은 여러분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소리와 연결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인디 게임은 신선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며 결과적으로는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정말 환상적인 결과들이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게임플레이 중 음성 과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알아채기도 전에 어느샌가 그 묘하고도, 화려한 색상의, 대충 귀여운 새와 이중창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대담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은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노래방 게임이나 다른 노래 부르기 게임이 아닙니다. 그저 "One Hand Clapping"류의 게임인거죠. 음성이나 음조를 입력하여 플레이하고 해결하는 게임이랍니다.
제 말이 별로 믿어지지 않으세요? 직접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