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릿속을 마구 헤집어 놓을 9가지의 퍼즐 게임

많은 사람들이 두뇌를 위한 즐거운 놀이이자 한가한 오락 활동으로 퍼즐 게임을 즐기고 있지만, 훨씬 더 몰두할 수 있는 복잡한 퍼즐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펜을 입에 물고는 몇 시간이고 화면을 바라보며 복잡한 패턴, 논리, 이론적 근거를 연구하며 자신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하죠. 오늘 저희는 이러한 게임과,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을 기념하려 합니다. Epic Games Store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퍼즐 게임을 소개합니다.
The Entropy Centre
The Entropy Centre는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지능형 1인칭 퍼즐 게임 중 하나로, AI 동료와 멋진 총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의 핵심 퍼즐 메커니즘은 이 게임의 고유한 것이기도 하죠.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컴퓨터의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부서진 퍼즐 기반 연구 시설에서 깨어난 여러분은 독특한 공상 과학 속성을 지닌 커다란 흰색 총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총은 특정 물체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바닥에 두 개의 연속된 문을 여는 두 개의 스위치가 있고 상자는 하나뿐이라고 가정해 보죠. 이 상자를 먼저 두 번째 스위치에 장착한 다음 첫 번째 스위치로 옮겨 놓고 첫 번째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ASTRA(타임건)를 상자에 조준하면 두 번째 스위치로 상자가 되돌아가죠. 짜잔! 두 번째 문이 열리게 됩니다. 점점 갈수록 어려워지는 퍼즐을 해결하려면 이렇게 거꾸로 생각해 보는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의 퍼즐은 여러분이 거꾸로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말 그대로 미리 계획해 두었답니다.
The Case Of The Golden Idol
이 게임은 18세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살인 미스터리 어드벤처로, 여러분은 수많은 단서를 찾아내 일련의 사건을 해석해 내는 탐정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여기서 수많은 단서란 말 그대로 모든 단서를 뜻합니다. 각 캐릭터의 이름, 배경,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동기 등이 모조리 해당되죠.

사건 현장을 해결하려면 다양한 명사를 배치하여 공책에 일련의 문장을 완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과 같이 정확히 맞출 때까지 말이죠. "MAURICE EVANS와 ASH BREAGE, ROBERT REDRUTH가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카드 놀이를 하는 동안 OSCAR WRIGHT가 TRAPDOOR를 통해 HENRY GREEN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것을 맞추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어렵습니다. 복잡한 단서들은 엄청난 양의 합리적인 추론을 필요로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모론자처럼 메모를 끄적거리며 그 내용을 빨간 실로 연결하게 될 것입니다.
Filament
거의 버려진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Filament는 캐릭터가 생존자를 구하려고 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따라 독특한 퍼즐을 풀게 되죠.

여러 개의 못을 판자에 두드린 다음 그 못 사이에 끈을 끼워 패턴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이와 같은 세심한 실을 꿰는 작업이 이 게임의 전제입니다. 특이한 직사각형 타워와 여러분이 원격 조종하는 로봇이 배치하는 전선을 사용한다는 점만 빼면 말이죠. 불쌍한 로봇이 방을 나가기 전에 엉켜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기둥에 정확한 횟수만큼 닿을 수 있는 전선이 필요합니다. 퍼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복잡해지죠.
이 멋진 게임은 아름다운 음악, 탄탄한 목소리 연기, 훌륭한 배경 이야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주 어려워질 퍼즐에 대비하세요.
Shapez
Shapez의 튜토리얼 초반에는 "이 게임은 여가용 게임이 아닙니다!" 라고 크게 선언합니다. 컨베이어를 사용해 다양한 모양을 중심 쪽으로 향하게 만든 다음 편안히 앉아 모든 것이 작동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자면 여가용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Factorio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훨씬 더 강렬하고 복잡한 퍼즐 게임입니다.

곧 여러분은 모양을 작은 부분들로 자르고, 올바른 방향을 잡고, 다른 컨베이어 벨트의 색상으로 도색하고, 이를 사용해 정교한 공장 기계를 제작하게 됩니다.
튜토리얼에서 처음 몇 가지 원칙을 안내한 다음 조용히 혼자서 새로운 요소를 알아낼 수 있도록 하는 이 게임의 방식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당황할 경우를 대비한 힌트 시스템이 항상 마련되어 있답니다.)
Manifold Garden
많은 1인칭 퍼즐 게임은 우리에게 새롭거나 독특한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요구하지만 Manifold Garden은 이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이 게임은 여러분이 무한히 생각하기를 원하죠. 그게 아니면 적어도 한 방향으로 충분히 멀리 떨어지면 결국 떨어진 곳으로 돌아오는 무한히 둘러싸인 현실 안에서 생각하기를 바라죠. 아, 그리고 그 현실에는 비유클리드 기하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도 같은 높이가 유지되고 네 개의 직각을 따라 걸어도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갈 수 없죠. 네, 끝내주게 멋지답니다. 또한 6가지 방향 중 어느 방향으로든 중력의 근원을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 내에서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상황이 조금 더 까다로워지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 후 여러분이 움직이는 정육면체가 그 자체로 거꾸로 된 개념을 담게 되고 여러분은 5차원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Manifold Garden은 놀라울 정도로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표현과 섬세한 안내 덕분에 이해하기 매우 쉽습니다. 이해하기는 쉽지만 아주 까다롭죠.
Bonfire Peaks
레벨 주위로 블록을 옮기는 퍼즐은 아주 많지만, 이렇게 완벽한 도전과 감정의 무게를 표현하는 퍼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Bonfire Peaks는 한 남자가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태우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이 남자가 레벨의 모닥불을 향해 옷 상자를 움직일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블록을 3D 복셀 레벨로 옮기게 됩니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캐릭터가 항상 한 타일 앞에 상자 두고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은 캐릭터가 이러한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경로를 알아내야 한다는 뜻이죠. 컨트롤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그의 경로를 따라 이 친구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 말이죠. 하지만 계속 해 나갈 가치가 있습니다. Bonfire Peaks는 매우 영리하고 아주 어려우며 놀라울 정도로 감성적입니다.
The Witness
Jonathan Blow의 The Witness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서 이 아주 어려운 퍼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퍼즐 게임 중 하나인 이 게임은 의도적으로 여러분이 따라야 할 안내 사항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패널 위에 수백 개의 그리드 기반 수수께끼가 있는 아름다운 섬을 돌아다니며 규칙을 알아가고, 세계의 작은 패널 및 더 큰 메타 퍼즐을 모두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연결을 만들어야 합니다.

체인을 따라 나아가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기 전에 더 간단한 버전의 도전을 시험삼아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완전히 감을 잃게 되면 그저 게임 섬의 다른 곳으로 걸어가 다른 퍼즐 세트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전에 감을 잃은 지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돌파구를 찾아낸 순간은 아주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A Good Snowman Is Hard To Build
퍼블리셔 Draknek은 3인칭 퍼즐의 틈새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이 퍼블리셔는 Bonfire Peaks와 함께 퍼즐 히트작인 A Good Snowman Is Hard To Build와 A Monster's Expedition을 만든 팀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소코반 형식을 훌륭하게 변형한 후자의 두 작품 모두에 대한 응원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코반 게임은 1980년대 BBC Micros에서 실행되었으며 그 후에 제작된 같은 방식의 블록 밀기 퍼즐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벽이나 구석으로 물건을 미는 일 없이 블록을 타일로, 열쇠를 문으로 옮기는 등, 어떤 대상을 특정한 방향으로 옮겨야 합니다. Snowman은 이러한 소코반 방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단, 눈으로 가득 찬 타일을 가로질러 밀면 눈덩이가 더욱 커지게 된다는 점은 다릅니다. 목표는 세 개의 공(큰 공 하나, 중간 하나, 작은 공 하나)을 서로 쌓아 눈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퍼즐의 디자인은 매우 정교합니다.
A Monster's Expedition은 비슷한 게임입니다. 동일한 괴물같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까지 그렇죠. 하지만 이 게임은 나무를 쓰러뜨린 다음 그 결과로 생긴 통나무를 굴려 섬 사이의 경로를 만드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통나무를 가로로 밀면 무언가에 부딪힐 때까지 굴러가지만 세로로 밀면 통나무는 서 있다가 넘어집니다. 이러한 대조를 통해 놀라운 퍼즐이 디자인되었습니다.
Sokobond
소코반 퍼즐, 그 중에서도 Draknek이 퍼블리싱한 소코반 퍼즐의 소개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 여정을 소코반 퍼즐 게임 Sokobond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여러분이 마치 숙제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퍼즐 게임을 찾고 있다면 Sokobond가 제격입니다. 원자를 움직여 분자를 형성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원자는 실제 공유 결합 패턴에 따라 정직하게 서로 연결됩니다. 처음 몇 개의 레벨은 수소 두 개와 산소 하나를 다루는데, 해결책은 이 두 개의 H가 O의 직교하는 두 면에 결합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치 과학처럼 말이죠!
퍼즐 게임의 면모는 타일 레벨에서 벽에 달라 붙는 모양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소코반 퍼즐의 논리에서 나옵니다.
고등학교 시절 화학을 모두 잊어버렸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원자들은 결합 가능한 수를 가지고 있어 주위에 떠 있는 작은 원으로 표시됩니다. 즉, 화학적인 관점을 무시하더라도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원자들은 친구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소 두 개가 너무 가까워지면 결합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서로 뭉치게 되기 때문에 움직임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이중 결합을 추가하기 시작하면 상황이 훨씬 더 흥미로워집니다. 음,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 게임을 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